하나  계는 모든 중생이 누릴 온갖 즐거움의 근본이니 마치 커다란 창고에서 온갖 보물이 끝없이 나오는 것과 같다.

   둘     매우 든든한 보호처로 온갖 두려움을 없애 준다.

   셋     화려한 치장거리로 온갖 보배로 만든 장식품을 몸에 갖추는 것과 같다.

   넷     거대한 배와 같다 생사의 더넓은 바다를 건너 준다.

   다섯  커다란 수레이니  온갖 보물을 열반이라는 성으로 무사히 보내준다.

   여섯  약효가  매우 뛰어난 약이다. 번뇌란 병을 없애 준다.

   일곱  선지식이니 세세생생  늘 앞서거니 뒤서거니 떨어지지 않고서 곁에서 마음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여덟  계는 모든 행위를 이롭게 한다. 부모가 자식을 잘키우는것과 같다.

   아홉  지혜의 사다리이니 무루의 경지(열반)에 들어가게 해준다.

   열     온갖 번뇌를 두렵게 만드니 사자가 뭇 짐승들을 두루 항복 시키는것과 같다.

   열하나   일체의 모든덕의 근본이며 출가의  요체입니다.

   열둘      깨끗한 계를 지키고 닦는이는 바라는것을 얼마듣지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