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회생활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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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5/30 | 조회수 | 1093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마음에 한계가 없는 자만이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본래 한계라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스스로 정해 놓은 것일 뿐, 마음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 뭘 잘 못한 생각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걸 못한다는 생각을 바치고 배우고 노력하면 결국 할 수 있어진다.
하루를 살더라도, 아니 순간을 살더라도 주인의 마음으로 그 곳을 보살피고 불편 없는 삶의 터전으로 가꿀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연습해야
한다. 일이 사랑이란 말이 있다.일을 잘해 주면 다 좋아 하고 해줄 일을 안해 주면 다 싫어 한다.
주어진 일을 통해 부담감이 올라올때, 그 걸 잘 닦아 놓으면 언제 어느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서서 늘 든든하다. 사실 그 부담감은
일어나도 한 시간, 하루고, 안 일어나도 한시간, 하루다. 죽을 지경이라는 그 마음을 바치면, 마음은 담담해지고 행동은 민첩해 진다. 그 때는 이미
일과 공부가 둘이 아니다.
스트레스가 만이 쌓이면 병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는 그 마음에 자꾸 바치면, 쌓인 것이 비워지면서 마음이 가볍고, 마음을 담고 있는 육신도
건강해진다.
미안에 머물지 말라. 후회하는 일을 적게 하라. 미안하다는 마음을 안고 있으면 과보가 생긴다. 만약 마음에 미안한일을 하거든 그 즉시
바쳐야한다. 또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게 그만큼, 그 이상으로 선행하라.
사람들은 마음에 탐진치 독이 있어 그 독으로 서로를 괴롭힌다. 그런데 자기 마음에 독이 있는것도 모르고 남의 독 때문에 힘들다고
불평하고 남을 탓한다. 자기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많이 깨친 사람이다.
'저사람 때문에 ' '누구대문에 ' 라는 생각이 들면 깜짝 놀라 바쳐야 한다. 모두가 내가 원인 지은 내 탓인 줄 알아야 겸손 해진다.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사람은 발전하고 성공하지만,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사람은 닦는길이 요원하다.
남이 나를 칭찬해주길 바란다든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이건 나약한 마음을 연습하는 것이다. 남의 말에 따라서 곡두각시 놀음을
하는 것에서 탈출해야한다. 상대방 말에 따라 좋은 마음이 일어나든 싫은 마음이 일어나든 내 마음을 바쳐서 평정하는 것, 이것이 바로 현명
한 행동이고 내면이 성숙하는 길이다.
한 생각이 외로운 이는 늘 고독하고, 한 생각이 가난한 이는 늘 없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면, 한 생각이 거지 마음이면 평생 거지로
살고, 한 생각이 잘난이는 자기 보다 많이 아는 이에게, 또 세상에 대해 배우는 마음이 없으니 낭패 보기 쉽다. 인간의 선입주견은 모두 옳지
않은 줄 알고, 그것을 바치는데 지혜가 자란다.
일이 꼬이고 안되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일이 꼬이고 안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꼬이고 , 남들도 꼬이는 쪽으로 나를 대접해준다.
내 마음이 긍적적으로 밝고 공경심으로 일을 성실하게 풀어 가려는 마음을 내며 일은 잘되고 , 그 파장 따라 남들도 나를 성실하게 대해준다.
내가 남을 속일 마음을 내면 그 파장 따라 상대도 나를 속이려 한다. 그러니 악심을 내지 마라. 악심으로 일처리를 하면 상대 보다 내가 먼저
손해를 본다.
사람들은 남이 자기를 도와 준다는 생각보다 자기가 남을 위해 희생 한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 간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도와 준다고 생
각 해보자. 그리고 그렇게 도와주는 세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연습해보자.
탐심을 깨치는 것은 물의 성질을 아는 것과 같다. 물에 빠져 벗어나려고 허우적 거리면 더욱 가라앉게 되고, 아예 물속에 들어갈 양이면
오히려 뜨게 된다. 이 이치를 잘 적용하면 세상에서 곤란에 빠졌을때 도움이 될 것이다.
세상에 대해 배우는 마음이 없으면, 지혜가 자라지 못하고 우주의 지혜와 격리되어 안팎 없이 감깜한 생할이다. 치심을 연습하면 남들이
모두 싫어하고 재앙과 박복과 무지가 따르고, 마음속에 컴컴함, 육신에는 고통을 선사 한다. 모든이를 부처님으로 보라. 그러면 장래의 모든
부처님의 행(行)을 발견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늘 남에게 가르치는 연습을 하다보면 배우는 마음이 적어지고 제 자랑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점점 밖을 향해 야단은 잘 치지만 제 모양은
바로 보기 어려워 진다. 마음을 닦아 맑아지고자 한다면 이러한 점을 경계 해야 한다.
가족구성원들이 가정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그 가정은 잘되고 , 회사에서도 헌신하고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많으면 그 회사는 번창한다. 이것이 현실에서 성공하고 행복을 가꾸는 방법론이다.
오만한 사람은 어딜 가든 남들에게 미움을 받고 공격의 대상이 된다. 사람들 마음에 각자 다 자기가 잘났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오만한
사람을 미워 하는 것이다. 반면 겸손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 겸손한 마음은 주위에 훈기를 뿐는다.
총명한 이들은 늘 입만 열면 이상향을 이야기한다. 더 좋아질 세계, 밝음의 세계, 이 마음 닦는 부처님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 평범한
사람들은 사건을 이야기하고 , 질이 낮은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이야기한다.
마음을 안 닦아 정신이 썩어 버리면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월급 받아 산다고 정상적인 삶이 아니다. 정신이 건강한 사람만이 밝은
삶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