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은 항상 가득하지 않고
맹렬한 불도 늘 타는 것 아니며
해는 떳다가 어느덧 지고
보름달도 찻다가는 기우는 것
부귀와 영화의 덧없음은 이보다 더하니
마땅히 부지런히 정진하고
부처님께 예배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