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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원한 부처님
등록일 2017/08/18 조회수 1027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비가 온갖 식물에 고르게 내리듯이, 부처님은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자비를 베푸신다. 같은 비를 맞은 각종 초목이 제각기 독특한 혜택을 입듯이, 부처님의 은혜도 중생이 처한 환경과 특성에 따라 다르게 받는다.

  부모는 모든 자식을 다 사랑하지만 아픈 자식을 더 상냥하게 대한다. 마찬가지로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에게 자비를 베푸시지만 무지해서 무거운 죄를 짊어지고 고생하는 자를 각별하게 돌보신다.  부처님은 측은히(悲) 여기시는 아버지시면서, 자애로운(慈) 어머니시다. 세속적인 욕망의 노예로 살아가는 무지한 중생은 그 욕망에 집착해 때때로 지나친 행동을 하지만, 부처님은  모든 중생을 구하는 일에 힘쓰신다.  중생은 부처님의 자비가 없이는 살 수 없으므로 그 구원의 손길을 자식처럼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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