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원 불상
Home > 둘러보기 > 낙천원 불상
제목 교단의 발전
등록일 2017/11/23 조회수 810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초전법륜에 의해서 다섯 비구가 귀의하게 되자 최초로 불교의 교단이 탄생하게 된다.  다섯 비구의 귀의후, 괘락에 지친 야사에게 보시와 계율 생천등을 가르쳐 귀의 시키자 그의 친구 네 사람과 그를 아는 50인이 출가하여 60인이 되엇다. 석존은 그들에게 전도의 여행에 나가도록 권유했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신들 및 인간들의 온갖 소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그대들도  이와 같다.  이제는 길을 떠나라. 중생의 이익과 안락과  세상에  자비를 베풀기 위해, 사람들과  신들의 이익을 위해  길을 떠나라. 같은 길을 두 사람이 함께 가지 말라."
 
   이렇게 해서 부처님의 제자들은 포교를 떠나게 되고  석존은 우루빌라 마을로 떠난다. 이로부터 45년간 석존은 80세 입멸하기까지 쉬지 않고 전도의 여행을 계속하게 된다.
   길을 가다가 30여명의 젊은이 들이, 그들의 재물을 챙겨 달아난 기생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본다. "도망간 기생을 찾는것과  '참 자아'를 찾는 것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 를 묻고 그들을 출가 시킨다.
   뒤이어 갖가지 신통력으로 석존과 대결한 카사파 삼형제와 그들의  제자 천명을 교화하여 귀의 시켰다. 그들에게 "세상은 불타고 있다. 탐욕의 불, 어리석음의 불이 타고 있다."라는  법문을 설한다.

   당시 석존의 가르침을 받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교단의 규모가 크지자 이 평판을 들은 마가다국의 국왕 빔비사라가 수도 왕사성의 북쪽 대나무 밭에 정사를지어 기증한다. 그래서 불교 최초의 사원은 죽림정사가 된다. 부처님이 설하신 『무량수경,  『법화경』 등은  이 왕사성에서 가까운 영취산이 무대가 된다. 부처님이 입멸 하시고 3개월 후에 제일 결집을 행한 칠엽굴도 이 왕사성(라자가야) 근처이다.  이곳에서 사리불과 목건련이  산자야의 제자 5백명과 함께 귀의 했고, 마하가섭도 이곳에서 귀의 했다. 석존은 마하가섭이 출가하기 위해 멀리서 오는것을  불안(佛眼)으로 보시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정사를 나와 나무 아래 앉아 기다린 후 그가 도착하자 마자 그에게 자신이 입던 분소의(묘지 주위에 버려진 옷을 기워 만든 옷)를 주었다. 다른 제자와 달리 마하가섭은 부처님이 스스로 나가 마중하고 단 둘이서 며칠을 같이 지내는 등 전례가 없는 사제관계를 맺는다.  부처님의 상수제자가 되어 교단을 이끈다. 두타행이 뛰어나 두타제일 마하가섭이라 부른다. 
  
 
 
 
목록으로
  목록이 없습니다.
* 광고, 비방 및 통신 예절에 어긋나는 글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