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아,<법화경>을 읽고 외운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알라 . 이사람은 부처님의 장엄으로써 자신도 장엄하며 여래의 어깨에 실린바가 되리니, 그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따라가서 그를 향하여 예배하라 일심으로 합장하고 공경하고 공양하고 찬탄하고 존중하며, 꽃과 향과 영락과 가루향ㆍ바르는향ㆍ 사르는향 과 비단ㆍ 증개ㆍ 당번ㆍ 의복ㆍ 음식과 여러 음악을 연주해서 인간의 가장 좋은 공양물로 공양하고, 하늘의 보배를 가져다가 뿌릴 것이며 천상의 보배덩이를 받들어 올려야 하느니라. 왜냐하면 이 사람이 기뻐서 마음으로 법을  설할 때에 잠깐이라도 듣는다면 곧 위없이 높고 바른 완전한 깨달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니라.』

  이때, 세존께서 이 뜻을 다시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부처님도 머물러서 자연지혜 이루려면

법화경을 수지한이 부지런히 공양하라

온갖지혜 얻으려면 그사람도 마찬가지

법화경을 수지하니 공양하고 모실지라 

만일어떤 중생들이 법화경을 지니면은

부처님의 사자로서 중생구제 위함이라

불쌍하온 중생위해 이세계에 태어나니

이런사람 자재로워 마음대로 탄생하나

악한세상 찾아와서 위없는도 설하시다

하늘꽃과 하늘향과 아름다운 의복들로

설법하는 이사람을 공양하고 받들어라

내가열반 보인뒤에 악한세상 오거들랑

법화경을 가진이들 세존님께  공양하듯

마음깊이 정성다해 합장하고 공경하며

여러가지 좋은 음식가지가지 의복으로

그불자를 공양하여 잠시라도 법들어라

다음세상 어떤사람 법화경을 가진자는

중생에게 내가보낸 부처님의 사자로서

인간세상 보내어서 부처님일 하게한다 

오랜세월 일겁동안 악한마음 항상품어

부처님을 욕하면은 무거운죄 받을거요

잠시라도 악담하면 그런죄는 더크리라

부처님법 구하려고 어떤사람 일겁동안

내앞에서 합장하고 게송으로 찬탄하면

이런사람 얻은공덕 한량없이 많지마는

경가진이 찬탄하면 그복덕은 더 크리라

팔십억겁 길다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좋은물건 고은음성 좋은음식 의복으로

법화경을  가진사람 진심으로 공양하고

이런공양 마친뒤에 잠깐동안 법들어도

그마음이 기쁨에차 큰이익을 얻으리라

약왕에게 말하노라 내가서란 경전중에 

이것저것 제쳐놓고 법화경이 제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