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원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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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죄를 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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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4/23 | 조회수 | 1032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죄를 지어 채 익기 전에는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꿀맛과 같다.
그러나 그 죄가 무르익으면
그는 비로소 괴로움에 신음한다.
방금 짠 소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그대로 있듯
지은 죄업이 당장에는 보이지 않으나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