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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리를 깨닫는 방편문
등록일 2018/05/16 조회수 948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마음은 허공과 같을새 한 조각 구름이나 한 점 그림자도 없이 크고 넓고 끝없는 허공같은 마음 세계를 관찰 하면서 청정법신인 비로자나불을 생각하고,
 이러한 허공같은 마음세계에 해와 달을 초월하는 금색광명을 띈 한 없이 맑은 물이 충만한 바다와 같은 성품바다를 관찰하면서 원만보신인 비로자나불을 생각하며,
  안으로 생각이 일어나고 없어지는 형체없는 중생과 밖으로 해와 달과 산과 내와 대지 등 삼라만상의 뜻 없는 중생과, 또는 사람과 축생과 꿈틀거리는 뜻이 있는 중생 등의 모든 중생들을, 금빛 성품바다에 바람없이 금빛 파도가 스스로 뛰노는 거품으로 관찰하면서 천백억화신인 석가모니불을 생각하고,
  다시 저 한량없고 끝없이 맑은 마음세계와 청정하고 충만한 성품바다와 물거품 같은 중생들을 공(空)과 성품(性品)과 현상(相)이 본래  다르지 않는 한결같다고  관찰하면서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 의 삼신三身이 원래 한 부처인 아미타불을 항시 생각하면서 안팎으로 일어나고 없어지는 모든 현상과 헤아릴 수 없는 중생의 덧없는 행동들을 마음이 만가지로 굴러가는 아미타불의 위대한 행동모습으로 생각하고 관찰할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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