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반야바라밀다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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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15 | 조회수 | 2017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7. 교계교수품 ②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인연(因緣)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等無間緣)과 소연연(所緣緣)과 증상연(增上緣)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 지 말 것이며, 인연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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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인연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연(緣)으로부터 생긴 법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법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연으로부터 생긴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무명(無明)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行] 의식[識] 이름과 물질[名色] 여섯 감관[六處] 접촉[觸] 느낌[受] 애욕[愛] 취함[取] 존재[有] 태어남[生] 늙음과 죽음[老死]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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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민함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무명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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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시바라밀다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 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 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바라밀다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 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죄가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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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 다고 보지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보시바라밀다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내공(內空)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外空)과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空)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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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숨는다거나 드러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번뇌가 있다 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생사에 속한다거다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내공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진여(眞如)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法界)와 법성(法性) 불허망성(不虛妄性) 불변이성(不變異性) 평등성(平等性) 이생성(離生性) 법정(法定) 법주(法住) 실제(實際) 허공계(虛空界) 부사의계(不思意界)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나라거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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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숨는다거나 드러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숨는다거나 드러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진여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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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야,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4념주(念住)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正斷) 4신족(神足) 5근(根) 5력(力) 7등각지(等覺支) 8성도지(聖道支)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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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4념주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4념주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集滅道聖諦]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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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운 진리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하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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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4정려(靜慮)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無量)과 4무색정(無色定)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색정을 번뇌가 있다
220 23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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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4정려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8해탈(解脫)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勝處) 9차제정(次第定) 10변처(遍處)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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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변처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8해탈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공해탈문(空解脫門)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無相) 무원(無願)의 해탈문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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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것이며, 공의 해탈문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생사에 속한 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안에 있다거나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공해탈문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다라니문(陀羅尼門)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三摩地門)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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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 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다라니문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삼마지문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극희지(極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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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離垢地)와 발광지(發光地) 염혜지(焰慧地) 극난승지(極難勝地) 현전지(現前地) 원행지(遠行地) 부동지(不動地) 선혜지(善慧地) 법운지(法雲地)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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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것이며, 극희지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극희지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5안(眼)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神通)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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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며, 5안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5안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6신통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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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3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③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부처님의 10력(力)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無所畏)와 4무애해(無?解)와 18불불공법(佛不共法)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해애와 18불불공법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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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이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부처님의 10력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대자(大慈)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大悲) 대희(大喜) 대사(大捨)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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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대자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대자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대비 대희 대사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32대사상(大
220 24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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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相)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隨好)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32대사상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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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80수호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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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잊음이 없는 법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일체지(一切智)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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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일체지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예류과(預流果)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一來) 불환(不還) 아라한과(阿羅漢果)와 독각의 깨달음[獨覺菩提]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생긴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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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예류과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行)을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無上正等菩提]를 항상하다거나 덧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즐겁다거나 괴롭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나라거나 나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깨끗하다거나 깨끗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공하다거나 공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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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모양이 있다거나 모양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원이 있다거나 원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고요하다거나 고요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할 보리를 멀리 여읜다거나 멀리 여의지 않는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함이 있다거나 함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샘이 있다거나 샘이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생긴다거나 소멸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착하다거나 착하지 않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죄가 있다거나 죄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번뇌가 있다거나 번뇌가 없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세간이라거나 출세간이라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잡다히 물든다거나 청정하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생사에 속한다거나 열반에 속한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안에 있다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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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밖에 있다거나 중간에 있다고 보지 말 것이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을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요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수 없다고 보지 말 것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보살마하살이거나 반야바라밀다이거나 또는 이 두 가지의 이름은 모두가 함이 있는 경계[有爲界]안에 있다고 보지 않고, 함이 없는 경계[無爲界]안에 있다고도 보지 않나니, 왜냐 하면,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온갖 법에서 분별(分別)을 일으키지 않고 분별과 다른 것도 없기 때문이니라.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온갖 법에서 분별 없음[無分別]에 머물러 보시바라밀다를 닦고 또한 정계(淨戒:지계) 안인(安忍:인욕) 정진(精進) 정려(靜慮:선정) 반야(般若)바라밀다를 닦게 되며, 내공(內空)에 머무르고 또한 외공(外空)과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空)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에 머무르게 되며, 진여에 머무르고 또한 법계와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주 법정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머무르게 되며, 4념주를 닦고 또한 4정단과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를 닦게 되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게 되고 또한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머무르며, 4정려를 닦고 또한 4무량과 4무색정을 닦게 되며, 8해탈을 닦고 또한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닦게 되며, 공해탈문을 닦고 또한 무상과 무원의 해탈문을 닦게 되며, 온갖 다라니문을 닦고 또한 온갖 삼마지문을 닦게 되며, 극희지를 닦고 또한 이구지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를 닦게 되며, 5안을 닦고 또한 6신통을 닦게 되며, 부처님의 10력을 닦고 또한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 대비 대희 대사와 18불불공법을 닦게 되며, 잊음이 없는 법을 닦고 또한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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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평정에 머무는 법을 닦게 되며, 일체지를 닦고 또한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닦게 되느니라.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때에 보살마하살을 보지 않고 보살마하살의 이름도 보지 않으며 반야바라밀다를 보지 않고 반야바라밀다의 이름도 보지 않으면서 오직 일체지지(一切智智)를 바로 부지런히 구할 뿐이다. 왜냐 하면,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여 온갖 법에서 실상(實相)을 잘 통달한지라 그 안에는 물들거나 청정함이 없음을 분명히 알기 때문이니라.
또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의당 이름은 상정하여 시설(施設)되었고 법도 상정하여 시설되었음을 사실대로 깨달아야 하느니라.
선현아, 이 보살마하살은 이름과 법이 상정된 것임을 사실대로 깨달은 뒤에는 물질에 집착하지 않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눈의 영역에 집착하지 않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빛깔의 영역에 집착하지 않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눈의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안식의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눈의 접촉에 집착하지 않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이거나 괴로움이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에 집착하지 않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이거나 괴로움이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음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지계에 집착하지 않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인연에 집착하지 않고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과 연(緣)에서부터 생긴 법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무명에 집착하지 않고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함이 있는 경계에 집착하지 않고 함이 없는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샘이 있는 경계에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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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고 샘이 없는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보시바라밀다에 집착하지 않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방편선교(方便善巧) 묘원(妙願) 역(力) 지(智) 바라밀다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내공에 집착하지 않고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진여에 집착하지 않고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4념주에 집착하지 않고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집착하지 않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4정려에 집착하지 않고 4무량과 4무색정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8해탈에 집착하지 않고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공해탈문에 집착하지 않고 무상과 무원의 해탈문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다라니문에 집착하지 않고 삼마지문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극희지에 집착하지 않고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5안에 집착하지 않고 6신통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10력에 집착하지 않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대자에 집착하지 않고 대비 대희 대사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32대사상에 집착하지 않고 80수호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잊음이 없는 법에 집착하지 않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일체지에 집착하지 않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예류과에 집착하지 않고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독각의 깨달음에 집착하지 않으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에 집착하지 않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유정과 목숨 나는 것 기르는 것 장부 보특가라 뜻대로 나는 것 어린이 짓는 것 받는 것 아는 것 보는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범부에도 집착하지 않고 성인에도 집착하지 않고 보살에도 집착하지 않고 여래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모양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불국토를 장엄하는 데 집착하지 않고 유정을 성숙시키는 데 집착하지 않고 방편선교에도 집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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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는다. 왜냐 하면 온갖 법은 모두 아무것도 없어서 집착하는 주체나 집착할 객체나 집착할 곳이나 집착한 때가 다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이와 같이,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온갖 법에서 집착함이 없기 때문에, 곧 보시(布施) 정계(淨戒:지계) 안인(安忍:인욕) 정진(精進) 정려(靜慮) 반야(般若) 방편선교(方便善巧) 묘원(妙願) 역(力) 지(智) 바라밀다를 더하게 되고, 또한 내공과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에 안주(安住)하게 되며, 또한 진여와 법계 법성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에 안주하게 되고, 또한 4념주와 4정단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를 더하게 되며, 또한 괴로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안주하게 되고, 또한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을 더하게 되며, 또한 8해탈과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더하게 되고 또한 공 무상 무원 해탈문을 더하게 되며, 또한 보살의 정성이생(正性離生)에 나아가 들게 되고, 또한 보살의 불퇴전지(不退轉地)에 안주하게 되며, 또한 온갖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이 원만하게 되고, 또한 극희지와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가 원만하게 되며, 또한 5안과 6신통이 원만하게 되고, 또한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원만하게 되며, 또한 대자 대비 대희 대사가 원만하게 되고, 또한 32대사상과 80수호가 원만하게 되며, 또한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원만하게 되고, 또한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원만하게 되며, 또한 보살의 가장 수승한 신통을 얻느니라.
신통을 갖춘 뒤에는 한 불국토로부터 한 불국토에 이르면서 모든 유정들을 성숙시키려 하고 스스로의 불국토를 장엄 청정하게 하려 하고 여래 응공 정등각을 뵈려고 하며 그리고 뵙고 나서는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여 모든 착한 뿌리[善根]를 자라게 하며, 잘 자란 뒤에는 듣고 싶어 하는 대로 모든 부처님의 바른 법을 모두 듣게 되며, 들은 뒤에는 묘한 보리 자리[菩提座]에 편안히 앉아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보리를 증득하기까지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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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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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리지 않고 널리 온갖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에서 모두 자재함을 얻느니라.
이와 같이,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되 마땅히 이름은 상정된 것이요 법도 상정된 것임을 사실대로 깨달아야 하느니라.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물질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과는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과는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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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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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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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안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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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56 / 2116] 쪽
"눈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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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지계(地界)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水界) 화계(火界) 풍계(風界) 공계(空界) 식계(識界)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인연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25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연(緣)에서 생긴 법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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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4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敎誡敎授品) ④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무명(無明)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과는 다른 그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60 / 2116] 쪽
"무명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보시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내공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20 26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261 / 2116] 쪽
"외공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내공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법계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법계 내지 부사의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262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법계 내지 부사의계 가운데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4념주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과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있느냐?"
[263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
[264 / 2116] 쪽
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4정려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려와는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과는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8해탈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265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공해탈문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이 있느냐?"
[26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다라니문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문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극희지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67 / 2116] 쪽
"이구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극희지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구지 내지 법운지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5안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26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부처님의 10력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26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대자(大慈)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大悲) 대희(大喜) 대사(大捨)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32대사상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70 / 2116] 쪽
"32대사상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잊음이 없는 법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20 27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271 / 2116] 쪽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일체지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72 / 2116] 쪽
그 때 부처님께서 구수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물질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리(菩提)와 살타(薩)와 물질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도 오히려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물질이 보살마하살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보살마하살이며, 물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물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있으며, 물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눈의 영역과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조차
[273 / 2116] 쪽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영역 가운데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 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있으며, 눈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감촉 뜻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과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있는 것도 아니며, 빛깔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눈의 영역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조차도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있으며, 빛깔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
[274 / 2116] 쪽
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눈의 경계와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도 오히려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있으며, 눈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빛깔의 경계와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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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있으며, 빛깔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나이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안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게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 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안식의 경계와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안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요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보살마하살이며, 안식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안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있으며, 안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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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눈의 접촉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있으며, 눈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는 것이 아니요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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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있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地界)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水界) 화계(火界) 풍계(風界) 공계(空界) 식계(識界)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지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지계 가운데에 보살마 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있는 것이 아니며, 지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지계와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가 보살마하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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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보살마하살이며, 지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지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있으며, 지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인연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인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인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있는 것이 아니며, 인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있는 것이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인연과 등무간연 증상연 소연연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인연이 보살마하살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보살마하살이며, 인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인연 가운 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있으며, 인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연에서 생긴 법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연에서 생긴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연에서 생긴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이 있는 것도 아니며, 연에서 생긴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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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연에서 생긴 법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연에서 생긴 법이 보살마하살이요 연에서 생긴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연에서 생긴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이 있으며, 연에서 생긴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무명은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무명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무명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있는 것이 아니며, 무명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무명과 지어감 나아가 늙음과 죽음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무명이 보살마하살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보살마하살이며, 무명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지어감 나아가 늙음과 죽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무명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있으며, 무명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보시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보시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보시바라밀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바라밀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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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보시바라밀다가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있는 것도 아니며, 보시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보시바라밀다와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보시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보살마하살이며, 보시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바라밀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보시바라밀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있으며, 보시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내공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외공과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내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내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내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있는 것이 아니며, 내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여 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내공과 외공 나아가 무성자성공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내공이 보살마하살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보살마하살이며, 내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내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 내공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있으며, 내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법계와 법성 불허망성 불변이성 평등성 이생성 법정 법주 실제 허공계 부사의계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진여와 법계 내지 부사의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오리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진여가 보살마하살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보살마하살이며,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법계 내지 부사의계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있으며,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념주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과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념주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념주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있는 것이 아니며, 4념주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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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4념주와 4정단 내지 8성도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념주가 보살마하살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보살마하살이며, 4념주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4정단 내지 8성도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4념주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있으며, 4념주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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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5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⑤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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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보살마하살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있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정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정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이 있는 것이 아니며, 4정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가 보살마하살이요 4무량과 4무색정이 보살마하살이며, 4정려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4무량과 4무색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4정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량과 4무색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이 있으며, 4정려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량과 4무색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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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8해탈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8해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정려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있는 것이 아니며, 8해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8해탈과 8승처 9차제정 10변처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8해탈이 보살마하살이요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보살마하살이며, 8해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8해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 9차제정 10변처가 있는 것이 아니며, 8해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를 여의고 보살마하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은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무상 무원 해탈문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공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공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이 있는 것이 아니며, 공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공해탈문과 무상 무원 해탈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보살마하살이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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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무원 해탈문이 보살마하살이며, 공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무상 무원 해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공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무상 무원 해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이 있으며, 공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은 보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은 보살이 아니며, 다라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다라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삼마지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문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이 있는 것이 아니며, 다라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삼마지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보살마하살이요 삼마지문이 보살마하살이며, 다라니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삼마지문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다라니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삼마지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문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이 있으며, 다라니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삼마지문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극희지는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이구지와 발광지 염혜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는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극희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극희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극희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구지 내지 법운지가 있는 것이 아니며, 극희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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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극희지와 이구지 내지 법운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극희지가 보살마하살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가 보살마하살이며, 극희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이구지 내지 법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극희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극희지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구지 내지 법운지가 있으며, 극희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5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6신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5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6신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이 있는 것이 아니며, 5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6신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5안과 6신통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이 보살마하살이요 6신통이 보살마하살이며, 5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6신통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5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6신통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이 있으며, 5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6신통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부처님의 10력은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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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아니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있는 것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부처님의 10력이 보살마하살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보살마하살이며, 부처님의 10력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부처님의 10력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이 있으며, 부처님의 10력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대자는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는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대자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요 대비 대희 대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대자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대자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대자와 대비 대희 대사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대자가 보살마하살이고 대비 대희 대사가 보살마하살이며, 대자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대비 대희 대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대자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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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대희 대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가 있고 보살마하살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가 있으며, 대자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대비 대희 대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32대사상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0수호는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32대사상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0수호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32대사상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0수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가 있는 것이 아니며, 32대사상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0수호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32대사상과 80수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32대사상이 보살마하살이고 80수호가 보살마하살이며, 32대사상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80수호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32대사상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80수호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가 있으며, 32대사상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80수호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잊음이 없는 법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있는 것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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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잊음이 없는 법이 보살마하살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보살마하살이며, 잊음이 없는 법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잊음이 없는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있으며, 잊음이 없는 법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을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일체지는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는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일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일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있는 것이 아니며, 일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보리와 살타와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살마하살이 있겠사옵니까. 이들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일체지가 보살마하살이고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보살마하살이며, 일체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일체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가 있으며, 일체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세존이시여, 보리 살타와 그리고 물질 등의 법은 이미 얻을 수 없는 것이온데, '물질 등의 법이 보살마하살이라거나 물질과 다른 것 등이 보살마하살이라거나 물질 등의 법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거나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 등의 법이 있다거나 혹은 물질 등의 법을 여의고 보
220 29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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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마하살 있다' 고 한다면, 옳지 못하옵니다."
부처님이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도다. 참으로 너의 말대로니라. 선현아, 물질 등의 법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보살마하살도 얻을 수 없으며, 보살마하살은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행하는 반야 바라밀다도 얻을 수 없다.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는 의당 이렇게 배워야 하느니라. 또한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고 말한 것은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곧 물질〔色〕의 진여(眞如)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受〕 생각〔想〕 지어감〔行〕 의식〔識〕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믈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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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眼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耳鼻舌身意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영역〔色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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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경계〔眼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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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경계〔色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95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안식의 경계〔眼識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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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眼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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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지계(地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水界) 화계(火界) 풍계(風界) 공계(空界) 식계(識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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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인연(因緣)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等無間緣) 소연연(所緣緣) 증상연(增上緣)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의 진여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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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무명(無明)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行〕 의식〔識〕 이름과 물질〔名色〕 여섯 감관〔六處〕 접촉〔觸〕 느낌〔受〕 애욕〔欲〕 취함〔取〕 존재〔有〕 태어남〔生〕 늙음과 죽음〔老死〕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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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보시(布施)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淨戒:지계〕 안인〔安忍:인욕〕 정진(精進) 정려〔靜慮:선정〕 반야(般若)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의 진여가 있느냐?"
220 30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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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내공(內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外空) 내외공(內外空) 공공(空空) 대공(大空) 승의공(勝義空) 유위공(有爲空) 무위공(無爲空) 필경공(畢竟空) 무제공(無際空) 산공(散空) 무변이공(無變異空) 본성공(本性空) 자상공(自相空) 공상공(共相空) 일체법공(一切法空) 불가득공(不可得空) 무성공(無性空) 자성공(自性空) 무성자성공(無性自性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내공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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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내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4념주(念住)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正斷)과 4신족(神足)과 5근(根)과 5력(力)과 7등각지(等覺支)와 8성도지(聖道支)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념주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苦聖諦〕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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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滅道聖諦〕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4정려(靜慮)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無量)과 4무색정(無色定)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04 / 2116] 쪽
"4정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정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8해탈(解脫)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勝處)와 9차제정(次第定)과 10변처(遍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305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해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승처와 9차제정과 10변처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공해탈문(空解脫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상(無相) 무원(無願)의 해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30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다라니문(陀羅尼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三摩地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삼마지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극희지(極喜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離垢地) 발광지(發光地) 염혜지(焰慧地) 극난승지(極難勝地) 현전지(現前地) 원행지(遠行地) 부동지(不動地) 선혜지(善彗地) 법운지(法雲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07 / 2116] 쪽
"극희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극희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5안(眼)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08 / 2116] 쪽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