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반야바라밀다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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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18 | 조회수 | 2159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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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5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6신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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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6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⑥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부처님의 10력(力)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無所畏)와 4무애해(無?解)와 18불불공법(佛不共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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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대자(大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大悲) 대희(大喜) 대사(大捨)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자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32대사상
220 31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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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士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隨好)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80수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잊음이 없는 법〔無忘失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恒住捨性〕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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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일체지(一切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道相智)와 일체상지(一切相智)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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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느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그 때, 부처님께서 구수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물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물질과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물질의 진여와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의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물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물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물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가 있으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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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과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의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영역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가 있으며, 눈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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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과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영역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가 있으며, 빛깔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와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316 / 2116] 쪽
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경계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가 있으며, 눈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물질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물질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와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와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빛깔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빛깔의 경계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가 있으며, 빛깔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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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안식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와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와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안식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경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안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가 있으며, 안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
[318 / 2116] 쪽
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눈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접촉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가 있으며, 눈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는 것도 아니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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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가 있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지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지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지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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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지계와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지계의 진여와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있겠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지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지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계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가 있으며, 지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인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인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인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인연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인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인연과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인연의 진여와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인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요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인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요 등무간연 소연연 증상연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인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
220 32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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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에 인연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가 있으며, 인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조차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요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가 있으며, 연에서 생긴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무명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지어감 의식 이름과 물질 여섯 감관 접촉 느낌 애욕 취함 존재 태어남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무명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무명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무명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무명과 지어감 나아가 늙음과 죽음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무명의 진여와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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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무명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무명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명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가 있으며, 무명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보시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와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와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보시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보시바라밀다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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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밀다의 진여가 있으며, 보시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내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외공과 내외공 공공 대공 승의공 유위공 무위공 필경공 무제공 산공 무변이공 본성공 자상공 공상공 일체법공 불가득공 무성공 자성공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내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내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내공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내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내공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내공의 진여와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내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내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내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내공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가 있으며, 내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념주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과 4신족 5근 5력 7등각지 8성도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념주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념주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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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4념주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4념주와 4정단 내지 8성도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4념주의 진여와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념주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4념주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4념주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념주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가 있으며, 4념주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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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가 있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괴로움의 발생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4정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정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4정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4정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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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4정려와 4무량과 4무색정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4정려의 진여와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4정려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4정려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4정려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정려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가 있으며, 4정려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량과 4무색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8해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8해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8해탈이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이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8해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8해탈과 8승처 9차제정 10변처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8해탈의 진여와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8해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8해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8해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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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해탈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가 있으며, 8해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8승처 9차제정 10변처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공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공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공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공해탈문과 무상 무원 해탈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공해탈문의 진여와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공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공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공해탈문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가 있으며, 공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무상 무원 해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다라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다라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삼마지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
[328 / 2116] 쪽
문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다라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삼마지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과 삼마지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다라니문의 진여와 삼마지문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다라니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다라니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삼마지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다라니문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삼마지문의 진여가 있으며, 다라니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삼마지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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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7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⑦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극희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구지 발광지 염헤지 극난승지 현전지 원행지 부동지 선혜지 법운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극희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극희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극희지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극희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극희지와 이구지 내지 법운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극희지의 진여와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극희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극희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극희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극희지의 진여를 여의고
[330 / 2116] 쪽
보살마하살이 있고 이구지 내지 법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5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5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6신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5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6신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5안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6신통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5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6신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5안과 6신통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5안의 진여와 6신통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5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5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6신통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5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6신통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 5안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 6신통의 진여가 있으며, 5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6신통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부처님의 10력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
220 33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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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불공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의 10력과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와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부처님의 10력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부처님의 10력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4무소외와 4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가 있으며, 부처님의 10력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18불불공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대자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대자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대자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대자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대자와 대비 대희 대사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대자의 진여와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대자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대자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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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며, 대자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자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가 있으며, 대자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대비 대희 대사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32대사상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0수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32대사상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80수호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32대사상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0수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32대사상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80수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32대사상과 80수호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32대사상의 진여와 80수호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32대사상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80수호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32대사상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80수호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32대사상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80수호의 진여가 있으며, 32대사상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80수호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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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이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잊음이 없는 법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와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의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가 있으며, 잊음이 없는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일체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일체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며, 일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있는 것이 아니며, 일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일체지와 도상지와 일체상지조차 끝내 얻을 수 없음은 성품이 있지 않은 까닭이거늘, 하물며 일체지의 진여와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있겠사옵니까. 이들 진여는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일체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며,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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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며, 일체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으며,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일체지의 진여가 있고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가 있으며, 일체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고 도상지와 일체상지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할 수 있사오리까."
"세존이시여, 물질 등의 법과 진여는 이미 얻을 수 없사온데, '물질 등의 법의 진여가 보살마하살이라거나 혹은 물질 등의 법의 진여와 다른 것이 보살마하살이라거나 혹은 물질 등의 법의 진여 가운데에 보살마하살이 있다거나 혹은 보살마하살 가운데에 물질 등의 법의 진여가 있다거나 혹은 물질 등의 법의 진여를 여의고 보살마하살이 있다'고 한다면, 옳지 못하옵니다."
부처님이 선현에게 말씀하셨다.
"장하고 장하도다. 참으로 너의 말대로니라. 선현아, 물질 등의 법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물질 등의 법의 진여도 얻을 수 없고 법과 진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보살마하살도 얻을 수 없으며, 보살마하살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행하는 반야바라밀다도 얻을 수 없느니라. 선현아, 모든 보살마하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의당 이렇게 배워야 하느니라.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물질[色]이라는 말[增語]1)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受] 생각[想] 지어감[行] 의식[識]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1) 증어(增語)는 산스크리트어 Adhi-vacana에 대한 한역어이다. adhi는 동사나 명사에 붙는 접두사로써 한정이나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 에 관하여" " 에 대해서" " 외에" 등의 의미를 나타내며 vacana는 "말" "뜻" "문장" "단어" 등을 의미한다. 『구사론(俱舍論)』 제10권에서는 증어(增語)를 명(名)으로 보아 제6식을 증어촉(增語觸)이라고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즉 다른 촉(觸)들은 유대근(有對根)이 있기 때문에 안촉(眼觸) 등의 이름을 붙였지만 명(名)은 의촉(意觸)이 연(緣)하는 장경(長境)이기 때문에 증어촉(增語觸)이라고 한다. 진제가 번역한『구사석론(俱舍釋論)』에는 이 부분이 "依言 "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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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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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원(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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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샘이 있다[有漏]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샘이 없다[無漏]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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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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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세간(世間)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출세간(出世間)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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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물질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영역[眼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느낌 생각 지어감 의식의 영역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42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43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4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45 / 2116] 쪽
"눈의 영역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4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영역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영역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영역[色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47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4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49 / 2116] 쪽
"빛깔의 영역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의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의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50 / 2116] 쪽
"빛깔의 영역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20 35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351 / 2116] 쪽
"빛깔의 영역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52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영역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영역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53 / 2116] 쪽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8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 ⑧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경계[眼界]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5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55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5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눈의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57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58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5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빛깔의 경계[眼界]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60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20 36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361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62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63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6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65 / 2116] 쪽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빛깔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안식(眼識)의 경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의 경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66 / 2116] 쪽
"안식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67 / 2116] 쪽
"안식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6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369 / 2116] 쪽
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경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70 / 2116] 쪽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경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220 37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371 / 2116] 쪽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72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안식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의 경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眼觸]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73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7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75 / 2116] 쪽
"눈의 접촉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7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77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7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7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80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220 38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381 / 2116] 쪽
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82 / 2116] 쪽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83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는 말
[384 / 2116] 쪽
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85 / 2116] 쪽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8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87 / 2116] 쪽
대반야바라밀다경 제 19 권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7. 교계교수품(敎誡敎授品) ⑨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지계[地界]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88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8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0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220 391 2116 1 20820 1
대반야바라밀다경[001-100]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K.1(1-4), T.220(5-7)
[391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92 / 2116] 쪽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3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인연(因緣)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等無間緣)과 소연연(所緣緣)과 증상연(增上緣)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95 / 2116] 쪽
"인연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6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7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398 / 2116] 쪽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39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인연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등무간연과 소연연과 증상연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연에서 생긴 법[緣所生法]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0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2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연에서 생긴 법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무명(無名)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行] 의식[識] 이름과 물질[名色] 여섯 감관[六入] 접촉[觸] 느낌[受] 애욕[愛] 취함[取] 존재[有] 태어남[生] 늙음과 죽음[老死]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3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04 / 2116] 쪽
"무명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5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06 / 2116] 쪽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7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08 / 2116] 쪽
"무명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무명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이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또 선현아, 보살마하살이라 한 것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곧 보시(布施)바라밀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淨戒:지계] 안인[安忍:인욕] 정진(精進) 정려[精慮:선정] 반야(般若) 바라밀다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항상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09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즐겁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나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깨끗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10 / 2116] 쪽
"보시바라밀다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공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모양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고요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벗어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함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
[412 / 2116] 쪽
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샘이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생긴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착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13 / 2116] 쪽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죄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번뇌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414 / 2116] 쪽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물든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생사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안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415 / 2116] 쪽
"보시바라밀다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바깥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보시바라밀다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정계 안인 정진 정려 반야 바라밀다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냐?"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