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파사나 수행자들은 마음과 몸은 항상 변하면,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영원한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수행의 힘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 알고자 하고, 영원한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수행의 힘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 알고자 하고 마음챙김(念)에 의한 위파사나 수행으로 지혜를 얻고자 한다. 이들이 말하는 지혜란 몸과 마음의 정체를 바르게 파악하는 것이다.

 위파사나 뜻

  위파사나는 '위'와 '파사나' 두 단어가 결합된 말이다.  '위' 제행무상. 제법무아 . 일체개고의 삼법인을 말한다. '파사나'는 바른 이해 또는 깊은 마음 집중(禪定)을 통한 깨달음을 이르는 말이지만 엄밀하게는  삼법인에 대한 바른 이해이다. 따라서 위파사나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삼법인을 꿰뚫어 보는 지혜를 뜻한다. 다시 말해 고통의 근원을 꿰뚫어 보는 지혜이다. 위파사나 수행의 끝은 고행의 소멸이다.

  위파사나 수행의 특징은 복부에 일어나는 음직임을 일차적인 알아차림의 대상으로 삼고, 좌선과 행동도 중요하지만 모든 동작에 대해서도 마음을 놓지 않는다. 위파사나 수행법은 남방 상좌부 불교의 수행법으로 서양에 남방불교가 소개되면서 우리나라도 근래에 관심을 갖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