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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반야바라밀다경
등록일 2018/06/26 조회수 949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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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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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 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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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 접촉의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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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 접촉의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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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 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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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과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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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공하다와 공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모양 있다와 모양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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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원 있다와 원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고요하다와 고요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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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벗어난다와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함이 있다와 함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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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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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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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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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속한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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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귀 코 혀 몸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지계와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지계라는 말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지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지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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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지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지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지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지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지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지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수계 화계 풍계 공계 식계가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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