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원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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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불교신앙을 나타내는 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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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26 | 조회수 | 924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극락세계
'극락세계'란 더없이 안락하며 아무 걱정이 없는 세계로, 사람이 가서 살기를 원하는 가장 멋진 세계를 말한다. 극락세계와 천당이 다른 것은 극락세계에서는 수행이 상승만 있어 성불의 경지에까지 궁극에는 이르게 되지만, 천당의 사람들은 천당의 업이 다하면 다시중생세계로 내려온다 데 그 차이점이 있다.
불자들이 꿈꾸는 이상세계는 바로 극락세계이다. 이곳의 주인은 아미타불이다. 우리들이 '아미타불'을 부르는 것은 아미타불이 주인으로 있는 극락세계에 태어나기를 원해서이다. 이 아미타불에 '나무'를 붙여 '나무아미타불' 이라고 부른다. 나무란 산스크리스트어로 '돌아가 의지한다.' '귀의한다'는 뜻이다. 아미타불이란 무량수불 무량광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나무아미타불이란 '무량의 빛, 무량의 생명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뜻이다. 이 영원한 생명 영원한 광명의 본체인 나무아미타불을 부름으로 우리는 극락세계에 태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