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불
Home >
수행/산행
> 비로자나불
제목 | 제칠분. 깨침과 설법이 없음 | ||
---|---|---|---|
등록일 | 2017/05/08 | 조회수 | 1391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가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었는가? 여래가 설한 법이 있는가?"
수보리가 대답 하였습니다.
"제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 하기로는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이라 할 만한 정해진 법이 없고 , 또한 여래께서 설한 단정적인 법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설한 법은 모두 얻을 수도 없고 설할 수도 없으며, 법도 아니고 법아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든 성현들이 다 무위법 속에서 차이가 있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