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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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십팔분. 분별 없이 관찰함
등록일 2017/05/18 조회수 1266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육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육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천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천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혜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혜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법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법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불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불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는 항하의 모래에 대하여 설하였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는 이 모래에 대해 설하셨습니다."

 "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한 항하의 모래와 같이 이런 모래만큼의 항하가 있고 이 여러항하의 모래 수 만큼 부처님의 세계가 그 만큼

 있다면 진정 많다고 하겠는가?"

 "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그  국토에 있는 중생의 여러가지 마음을 여래는 다 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마음이  모두다 마음이 아니라 설하였으므로 마음이라 말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수보리여 ! 과거의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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