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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이십일분. 설법 아닌 설법
등록일 2017/05/18 조회수 1257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수보리여!  그대는 여래가 '나는 설한 법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이런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여래께서 설하신 법이 있다.'

 고 말한다면, 이 사람은 여래를 비방하는 것이니. 내가 설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설법이라는 것은 설한 만한 법이 없는 것

이므로 설법이라고 말한다."

  그때 수보리 장로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미래에 이 법 설하심을 듣고 신심을 낼 중생이 조금이라도 있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수보리여! 저들은 중생이 아니요 중생이 아닌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수보리여! 중생 중생이라 하는 것은 여래가 중생이 아니라고 설하였으므로

 중생이라 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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