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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삼십분. 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등록일 2017/05/18 조회수 1494
작성자 낙천원 주변에알리기 트위터 페이스북

  "수보리여! 선남자 선여인이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가는 티끌을 만든다면,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이티끌이 진정 많겠는가?"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티끌들이 실제로 있는 것이라면 여래께서는 티끌들이라고 말씀 하지 않으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것은 여래께서  티글들은 티끌들이 아니라고 설하셨으므로 티끌들이라고 말씀하신 까닭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말씀하신 삼천대천세계는  세계가 아니므로  세계라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세계가 실제로 있는 것이라면 한  덩어리로

뭉쳐진 것이겠지만, 여래께서 한 덩어리로 뭉쳐진 것은 뭉쳐진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수보리여! 한 덩어리로 뭉쳐진 것은  말할 수가  없는 것인데 범부들이 그것을 탐내고 집착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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