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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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깨달음의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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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6/20 | 조회수 | 1367 |
작성자 | 낙천원 | 주변에알리기 |
물감을 허공에 칠한들 허공이 물들까
칼로 물을 끊은들 물이 끊기랴
내 마음 안정됨이 허공과 물같은데
무슨 물건 대한들 밉고 고움 있으랴.
성내지 않음이 진정 계를 지킴이요
마음이 깨끗하면 곧 출가다.
내 자성과 그대의 자성은 곧 하나요
모든 바른 정법은 차별이 없다